
반기문 총장의 성공하는 비결
01 인생 최대의 지혜는 친절이다(친절)
02 나를 비판하는 사람을 친구로 만들어라(포용)
03 베푸는 것이 얻는 것이다(배려)
04 유머감각은 큰 자산이다(유머)
05 대화로 승리하는 법을 배워라(설득)
06 금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맥이다(인간관계)
07 세계역사를 바꿀 수 있는 리더십을 배워라(리더십)
08 일등이 되어라. 2등은 패배다(최선)
09 세계는 멀티 플레이어를 원한다(멀티 플레이어)
10 직업을 일찍 결정하라(직업)
11 실력이 있어야 행운도 따라온다(실력)
12 잠들어 있는 DNA를 깨워라(도전)
13 자신부터 변화하라(자기개혁)
14 자기를 낮추는 지혜를 배워라(겸손)
15 당신의 생각이 옳다면 굽히지 마라(소신)
16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라(긍지)
17 헛된 이름을 쫓지 마라(절제)
18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공부)
19 근면한 사람에겐 정지 팻말을 세울 수 없다(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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螢雪之功[형설지공]
보다 더한
空地之功[공지지공]?
- 반기문
潘碩枰-潘基文[반석평 반기문](1944.6.13)은 땅바닥 공부로 일어섰다.
대한민국 역시 '맨땅지공'
이 바탕 돼 흥(興)했다.
螢雪之功[형설지공] 더한 空地之功[공지지공?
"6.25 을 겪으며 敎室[교실]도 없이 땅바닥에서]
功夫[공부]하여 오늘날 여기까지 왔다."
"그래서 나는 貧困國家[빈곤국가]의 事情[사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이런 사람이 유엔 事務總長[사무총장]으로 있으니 절대 꿈을 抛棄[포기]하지 말라!"
유엔總會[총회]에서 滿場一致[만장일치]로 連任[연임]이 確定[확정]된 潘基文[반기문] 유엔事務總長[사무총장]이 한 말이다.
그런데 潘基文 總長[총장]의 "땅바닥공부"는 오래된 집안
來歷中 [내력중]하나다. 光州潘氏壯[광주반지장]節公派[절공파]인 潘總長[반총장]의
族譜[족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朝鮮 中祖[조선중조]때의 文臣 潘碩枰[문신반석평]과 만난다. 그이 諡號[시호]가 壯節公[장절공]이다. 그는 本來 奴卑[본래노비]였다. 하지만 같은 나이 또래의 主人[주인]집 아들이 글 배우는
것을 마당쓸며 귀 동냥하여 文理[문리]를 攄得[터득]하였다.
主人집 아들이 通鑑節要[동감절요]를 읽자 그 冊[책]을 어렵사리
잠깐 빌려 그보다 더 일찍 책을 뗄 정도였다.
글을 듣는 족족 외우고 글씨는 땅바닥에 쓰며 익혔다. 중국 진나라의 차윤(車胤)이 반딧불로 글을 읽고
孫康[손강]이 흰눈 아래 책을 보았다는 "螢雪之功" 보다 더한
"맨땅지공"이 아니고 무었이랴!
이런 潘碩枰[반석평]을 기특하게 여긴 主人이 그의 奴卑文書[노비문서]를
불태우고 後孫[후손]이 없는 親戚[친척]집 養子[양자]로 들였다.
이리하여 兩班[양반]이 된 潘碩枰[반석평]은 1504年(燕山君[연산군]10年)
생원進士試[진사시]에 合格[합격]한 後[후] 다시 1507年(中宗[중종]2年) 꿈에
그리던 式年試文科[식년시문과]에
兵科[병과]로 하였다.潘碩枰[반석평]은 훗날 刑曹判書[형조판서]를 거처
知中樞府事[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조선(朝鮮) 시대(時代) 때 중추부(中樞府)의 정2품(正二品) 무관(武官)의 한 벼슬 정말이지 왕후장사의 씨가 따로있는 것이 아니었다. 역시 땅바닥 공부로 시작하여 유엔의 首長[수장]까지 오른
潘基文 總長[반기문 총장]! 그 뿌리에서 나오기까지 500年 歲月[세월]이 搖動[요동]하였다. 땅바닥 공부의 偉大[위대]한 傳通[전통]이다.
추신: 반기문 총장이 충주고 재학시절 전국 영어
웅변대회에서 1등을 하고 충주시에서 환영대회할 때에
꽃다발을 들려준 충주여고 여학생이 그 후에 반기문 총장의
부인이 되어 내조하게 되었다. 그리고 외무고시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였는데
선진국을 택하지 않고 인도로 발령을 원하여 갔다가
노태우 정부에서 외무장관과 국무총리까지 한
노신영씨 대사를 만나 출세가도를 걷게 된 것도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법칙에 해당되는 것이다.
반기문 총장 본 90세 노모, 지팡이 내던지고 두 팔로 …
연임 이후 첫 고향 나들이
14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행치마을을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모친 신현순 여사와 포옹하고 있다. 왼쪽은 부인 유순택 여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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