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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크리스 마스에 가족들과 함께

❋Clara umma❋ 2010. 12. 27. 04:39
 
 
♡♡♡2010년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네며
사진 몇장을 담아 보았습니다♡♡♡
 
 
2010년 크리스 마스 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며
사진몆장을 담아 보았습니다 우리가족 모두가
내년 일년동안에도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올 한해도 큰 탈 없이 지낼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심지 뽑기를 하여 장만한 선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 모이면 31명인데

타주에 사는 두집 식구 오빠네와 둘째 언니네는 오지않아  22명 모였습니다

그러나 선물은 22명분이 넘지요

왜냐하면 어린아이들은 각각 집에서 한가지씩 더 해주기 때문입니다

 

착하게 자라서 산타 할아버지가 주고 간 것이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아직은 그런 말을 믿는 아이들 이기 때문에 선물을 더 하는것이겠지요?

 

 

 

 가족 들이 모두가 부자는 아니랍니다

그저 세끼 먹고 사는 형편 들 이지요

그러나 한가지 자랑하고 싶은 것은 있습니다

식구들끼리 사이가 좋다는것이지요  그렇다고 싸우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싸우지만 다음날 모이게 되면 꼭 참석하는 좋은 버릇들이 있습니다

 

친정 아버지께서 처음에 사위감을 데려 오실때

 꼭 물어 보시는 두가지 질문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부모님은 누가 모시고 사느냐?

대답은 꼭 장남이 모시고 사는 집안 이여야 했으니까요

장남이 부모를 모시고 사는 집안들이 우애가 좋테요

 

 두번째 식구끼리 등지고 사는 식구가  없느냐

만약 등지고 사는 식구가 있다면 

내 딸을 데리고 가 집안을 우애있게 만들수 있겠느냐 였지요 

 

재산도 학벌도 인물도 보시지 않고

오직 가족들 우애만 보셨다  부모님이 오늘은 많이 그립습니다

 

 

 

 올해도 다섯째 동생네 집에서 모였습니다

이런 준비를 제일 잘하는 동생이지요

 

 

 선물들이 바뀌기 도 합니다 세째 언니가 제것을 열어 보고 아니라고 하네요

알고 보니 제 선물하고 바뀌었네요

 

 

 빨간색 포장이 제것이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샛째 언니

저는 넷째랍니다

 

 

 

 

 

 

 한 집안에 한가지씩 만들어와  이렇게 상을 차려 먹습니다 

 

 

 

 제일 큰 고모와 제일 어린 조카

탱스기빙날 에는 큰 언니가 치루고 나서는

오늘은 꼼짝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젠 자기도 늙어서 귀찮다 나요!!!!

귀찮아도 다음달에 또 한번 치루어야 할 일이 생겼답니다

 

설날에는 모이지 않습니다

모두들 시댁으로 출근해야 하니까요

부모님께서 살아 계실때는 오후에 모였지만 지금은  설날에는 모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음달에  또 한번 모일 일이 생겼습니다

 

 

 

 

 

 무엇이 들어 있을까? 아이보다 어른들이 더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 아빠가 더 관심이 있습니다

 

 

 한사람당 하나씩 선물을 하기로 했지만

 어린 아이들은 세. 네.개씩 받아 신이 났습니다

 

 

 

받은 선물을 가지고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선물이 모두 주인을 찾아간 자리는 이렇게 변해 버려습니다

 아무도 관심있게 보아주지 않네요